씨케이에이치가 실적 대비 저평가 돼 있다는 분석에 5거래일째 강세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후 1시5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0원(2.47%)오른 4560원을 나타냈다.

전날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씨케이에이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16억 원과 257억 원으로 분기 최대를 달성했다"며 "매출은 전통차와 기능성 건강제품, 일반식품 판매 확대로 늘었고, 자체 원재료 재배단지 확보 등 원가절감 노력으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건강보조식품회사의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평균 26.2배 수준"이라며 "씨케이에이치는 5.0배 수준으로 저평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